김평곤은 어릴 적 강원도 오지 두메산골 산기슭 외딴곳에
아버지와 어머니, 형, 여동생과 함께 살았다.
자고 나면 검둥강아지가 제일 먼저 반긴다.
숲속의 새소리, 약초들의 향연이다.
아버지 이게 무슨 꽃이야? 산도라지! 이 꽃은 산 해당화야!
가을이 되어 아버지 이 배는 왜 쪼그만해요? 응! 산돌배란다.
주변에 있는 식물이 궁금해서 물으면 전부 약초란다.
잎과 줄기는 나물 반찬으로 해 먹고 뿌리와 열매는 약용으로 사용했다.
겨울이 오면 콜록콜록 아버지는 미리 준비해 두었던 도라지와
산똘배를 꿀과 함께 화롯불에 끓여 마시게 했다.
자고 나면 신기하게 괜찮았다
아버지는 산과 들에 있는 약초를 다 알면 나중에 박사가 된다고 하셨다.
살아계셨으면 지금 100세 50년 전 이야기다.
그 후 각종 약초 씨앗을 파종하는 게 나의 일상이 됐다.
도라지와 돌배 연구를 전문으로 시작 한지 30여년 우수한 도라지와 돌배를 선별하여
재배한 원물로 도라지즙과 돌배즙을 엄선된 시설에서 정성껏 만들었습니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며 환경과 재배, 생산까지 모든 걸 다르게 차별화하였습니다.
옛말에 '오래 묵은 도라지는 산삼보다 낫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김평곤 대표님은 강원도 산골에서 나고 자라시면서 앞, 뒤, 옆 모두가 산으로 둘러싸인 곳에서 약초꾼인 아버지, 형님들과 같이 자연적으로 약초에 대해서는 두 번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도라지와 돌배 연구를 전문으로 시작한 지 30여 년 특별한 기회로 삼척시는 향토육성사업에 도라지가 선정되면서 많은 결과가 도래하고 5건의 특허 등록까지 이루었습니다. 저희 삼척 도라지 김평곤은 앞으로도 청정지역 토종 도라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특유의 재배법을 꾸준히 연구하여 보다 좋은 프리미엄 도라지 재배 및 제품 생산에 최선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